[자산관리]전략적 자산배분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방법(효율적 포트폴리오)

재테크방법, 자산관리 방법에 관한 유용한 글들이 많이 있지만 오늘 제가 말하고자하는 것은 수입을늘리고 지출을 줄이자는 일반적인 재테크 글과는 약간 다른 '내가 가진 자산들을 어떻게 관리했을때 최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라는 전략적 자산배분에 관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전략적 자산배분의 핵심은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장기간 투자함으로써 재무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습니다.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만들어 낼 수 있으나 오늘 소개할 방법은 기대수익률을 최대화 하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국내 금융회사 직원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에 대한 기대수익률을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전략전인 자산배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자산	자산군	투자비중	기대수익률	투자비중을고려한수익률	총수익률
주식	국내투자	15%	10%	1.5%	7.95%
주식	해외투자	10%	15%	1.5%
채권	예적금	10%	4%	0.4%
채권	채권투자	5%	4%	0.2%
대체투자	파생상품, 원자재펀드	5%	7%	0.35%
부동산	거주용	50%	5%	2.5%
현금성자산	비상예비자금	5%	30%	1.5%
합계		100%

위의사례를 보면 4개의 자산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때 사용한 근거는 향후 약 5년간 각 자산들이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수익률을 고려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포트폴리오 구성은 투자위험과 자산간 상관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기대수익률만을 이용한 제안이라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사실 전략적 자산배분은 최소한 5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므로 단기간에 평가하기에는 어려운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전략을 대충수립해도 성공여부를 점검할 마땅한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특성때문에 상당수 재무설계사들이 전략적 자산배분을 기대수익률만으로 결정하여 마치 높은 수익을 올려주는 것처럼 조언할 수도 있습니다.


재무설계사들이 주관적으로 기대수익률을 결정할때 현실적이지못하거나 지나치게 단기적인 시장상황만을 반영해 정확성이 낮아지는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은 위험-수익의 최적화를 통해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효율적 포트폴이오라는 말은 포트폴리오이론에 기초를 두고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말라'라는 말로 유명한 이론으로 여러자산에 분산투자를 하면 구성자산들의 평균위험보다 포트폴리오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위험수준 하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포트폴리오를 효율적 포트폴리오라고 부릅니다.


투자자가 감당할수있는 위험범위안에서 최대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앞서말했듯이 이런 방법들은 증권사나, 은행 등 국내 금융회사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일반인들의 '묻지마투자'에 비해 확실히 높은 수익을 올릴수 밖에 없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므로 부자들을 더욱 부자로 만들어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처럼 쥐꼬리만한 자산을 가진 일반인들은 사실 이런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산관리를 통해 효과적인 투자와 계획적인 재무관리를 할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아래링크는 국내에 몇안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재무설계를 받을수 있는 곳입니다. 재무설계사의 수당을 따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가입을통한 수수료를 받아 운영되는 곳이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봤을때 분명 윈윈할수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효율적 자산관리가 필요하신분이라면 꼭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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