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펀드가 쪽박안차는 이유와 현명한 펀드투자방법 추천

오늘 코스피가 사상최초로 2200선에 안착했다는 뉴스와 동시에 기관과 외국인은 돈을 쓸어담고 있는데 개인들은 왜 내껀 안오르지라며.. 한숨쉬는 뉴스가 동시에 나오더군요. 왜 개인투자자만 항상 마이너스수익률을 기록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니 크게 세가지 원인이 있었습니다.


1. 기관이나 외국인에비해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
정보의 부족은 투자기관에 비해 떨어지는게 당연하니 해결법은 투자기관에 수수료를 주고 돈을 맡기는 것입니다. 펀드, 자문형랩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죠.


2. 평균 투자기간이 3개월로 짧아도 너무짧다.
방금전 뉴스를 들으면서 깜짝놀란 내용입니다. 주식이란게 위아래로 요동치며 우상향을 향해 올라간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올라갈때도 있고 내려갈때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장기간을 두고 보면 어느새 올라있는것이 주식의 진리죠. 펀드를 하려면 한국인 특유의 빨리근성을 버려야 합니다.


3. 소수의 종목에만 투자한다.
시장 포트폴리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증권 전종목을 시가총액비율에 따라 편입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처럼 주가지수가 상승할때 시장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면 분명 높은 수익률을 올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전종목을 사는것은 불가능 하기때문에 시장에 투자하기 위한 간접투자 수단으로 인덱스 펀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인덱스 펀드의 장점은?

인덱스 펀드의 장점은 앞서 말했듯이 효율적으로 분산투자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펀드가입하나로 주식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으니 이만큼 효율적인 투자방법을 찾아보기 힘들죠. 또한 추종하는 지수에 투자를 하다보니 운용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액티브펀드의 수수료가 2.4%인데 비해 인덱스펀드의 수수료는 1%이내로 저렴합니다. 수수료만으로도 차이가 크지만 이게 또 복리로 적립된다는 효과를 생각하면 차이는 이보다 더 큰결과로 나타납니다.



운용방법이 간단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투자상품을 선택할때 상품의 구조가 어떻게 생겨먹은 건지도 모르고 투자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인덱스 펀드는 구조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또한 시가총액에 따라 주식의 편입비중이 달라지는 효과가 있는 만큼 자동적으로 우량주의 비중이 높아지고 부실한 주식의 비중이 낮아지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워렌버핏이 베팅한 인덱스 펀드

2008년 워렌버핏이 헤지펀드와 10년동안 누가더 높은 수익을 올리는지 내기를 했습니다. 그때 워렌버핏은 s&p500을 추종하는 뱅가드사의 인덱스 펀드가 헤지펀드를 이긴다는데에 걸었습니다. 결과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장기간에 걸쳐 투자했을 때 인덱스 펀드의 수익이 헤지펀드보다 높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방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10년간 KOSPI지수의 수익률을 살펴보니 누적수익률이 255%에 불과합니다. 10년간 255%라면 저의 짧은 생각으로도 헤지펀드를 이기기 힘들어 보이고 가입해야할 이유가 안보입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수익을 올릴 필요가 있는데 추가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의 펀드가 인핸즈 인덱스 펀드입니다. 인덱스펀드가 시장수익률을 추종하는 펀드이긴 하지만 골격은 인덱스펀드를 기초로하고 펀더멘탈에 기초한 투자와 선물과 현물간의 시세차익을 이용한 차익거래도 하게됩니다. 물론 일반인덱스 펀드보다는 수수료를 조금더 줘야합니다.



수수료를 조금 더 준다고 하더라도 인핸즈인덱스펀드에 투자한다면... 이렇게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펀드투자는 정액분할과 추가납입으로

정액 분할투자라고 해서 어려운게 아닙니다. 다른말로 적립식 펀드입니다. 매월같은 금액의 주식을 구입하게되면 평균구입단가가 낮아져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같은 500만원을 투자해도 한번에 500만원을 투자할때와 100만원씩 나눠서 투자할때 아래와 같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액분할투자만 고집한다면 마음편하게 투자할 수 있겠지만 서브프라임사태나 이번 일본지진과 같은 악재가 터졌을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액분할 투자와 병행하여 추가납입할 수 있는 예비자금을 가진다면 최적의 투자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포트폴리오는 따로있다

인덱스펀드가 분산투자를 하는 쉽고 확실한 방법이지만 펀드투자만으로는 전혀 분산되지않은 투자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펀드에 투자할까? 직접투자를 할까? etf를 할까 고민하기 전에 해야할일이 자산포트폴리오를 갖추는 일입니다. 주식시장내에서 분산투자했을때의 차이는 수익률을 100으로 봤을때 10에 불과합니다. 90의 차이는 자산배분에서 결정됩니다.



채권에 투자할지,주식에 투자할지, 부동산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것에서 투자성과의 90이 결정되는데 저같은 일반사람들은 어느펀드의 수수료가 더 낮은지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자신이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증권사의 전문가는 돈되는 펀드만 팔고, 보험사의 전문가는 돈되는 보험만 팝니다. 인덱스펀드만 예를 들어도 증권사 창구에 가면 인덱스펀드 왠만해선 추천안합니다. 수수료가 작으니까요. 다들 사기꾼같습니다-_-



이럴때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재무설계가 있습니다. 전문재무설계센터의 재무설계는 영업의 일환으로 사용되는 재무설계와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자산배분부터 세부적인 포트폴리오까지 재무목적에 맞게 설계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개인성향에 맞는, 자금의 용도에 맞는 투자방법이 중요한데 재무설계는 그야말로 맞춤 서비스입니다. 기업의 재무재표를 분석하듯이 개인의 재무상황을 분석하고 문제해결과 목표달성을 도와줍니다.



현재 메리츠종금의 리더스리치 재무설계 센터에서 무료재무설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니 인생을 설계하는데 재무적인 부분이 어떻게 준비되야하는지 제대로 한번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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