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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머니의 재무설계

보험료 구성과 보험료 절약법






우선 보험료라는 것은 보험회사가 보험금 지급을 책임지는 대가로 보험사에 납부하기로 약정한 금액입니다. 보험료는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보험을계약한 자에게 부과하는 가격으로 피보험자가 노출된 위험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이해비해 보험요율은 일정한 보험단가에 부과하는 보험가격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1억원의 1년짜리 보험에 가입할경우 보험금 1억원에 40세 남성이 사망할 확률을 곱해 보험금을 계산하게 되고 이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순 보험료 라고 합니다.


문제는 보험료가 순보험료로만 계산되는게 아니라는 것에서 생기게 됩니다. 수많은 보험설계사분들 월급도 챙겨줘야하고 광고도 해야되며 새로운 상품개발 등 돈드는 곳이 한두곳이 아닙니다. 그에따른 비용은 고객들이 부담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부가적으로 보험사업을 하는데 소요되는 각종사업비와 이윤의 재원을 부가보험료라고 하며, 용도에 따라 신계약비, 유지비, 수금비로 구분합니다.


예전에는 하나하나 공식에 넣어서 사업비를 계산할 수 밖에 없었지만 작년 10월부터 각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사업비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보험회사의 입장에서는 한푼이라도 더받고 싶겠지만 쉽게 내줄수 없으니 보험사별 사업비를 꼼꼼히 비교해본다면 보험료는 아끼고 같은 보험료로 보장을 늘릴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보험이나 실비보험, 화재보험을 취급하는 손해보험사는 사업비뿐만 아니라 이윤까지 공개하고 있으니 얼마나 남겨먹는지까지 따져보면 더 좋습니다.






보험료를 아끼는 또 한가지는 저축성 보험과 연금보험에 해당되는 것으로 각 보험사의 예정이율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보험료를 투자함으로써 얻어지는 수익이 이자수입 입니다. 대부분의 계약에서 고객은 보험금은 아직 한푼도 받지 못했지만 보험료는 꾸준히 납입하고 있습니다. 보험회사는 납입된 보험료를 국공채, 회사채, 주식, 부동산, 대출 등 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투자하여 투자수입을 올리게 됩니다. 보험료를 투자하여 올린 투자 및 이자수입으로 보험금 지급에 충당할 기금을 추가적으로 마련함으로써 보험회사는 보다 저렴한 보험료를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 보험료 산출에 있어서 일정한 연복리 이자율로 투자수입을 올릴것으로 가정하여 보험료에 반영합니다. 현재는 아래에 있는 이율에 따라 복리로 적용받아 보험료에 반영하게 됩니다.






보험 리모델링을 통한 보험료 절약법


보험은 전체 수익의 10% 내외에서 가입하는 것이 적당 하지만 대부분의 가계에서는 이를 초과해 보험료에 지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보자면 보험가입시 충분하지 못한 설명과 단순히 성과를 올리기위해 기존의 보험으로 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을 중복하여 가입하도록 보험을 설계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기존 보험의 중복보장과 과다한 금액의 청구를 바로 잡는 것이 보험 리모델링 입니다. 보험리모델링은 보험설계사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지만 경험상... 보험리모델링이랍시고 기존의 보험을 해약하고 자사의 보험을 추천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기 때문에 저는 재무설계를 통한 보험리모델링을 추천합니다.


재무설계사는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재무설계를 진행하므로 기존 보험료의 15%이상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무료재무설계를 진행하는 곳으로 메리츠금융의 리더스리치 재무설계 센터가 있으니 꼭 받아보실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