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보험이란? - 치명적 질병보험

ci보험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이유
2000년대 보험설계 아줌마에서 벗어나 말끔하게 차려입고 노트북을 들고 프레젠테이션을하며 종신보험을 판매하는 마케팅 방식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종신보험이 필요성을 확실히 인식시키고 고객의 니즈를 자극해 수많은 고객을 확보하자.. 더이상 종신보험을 판매할 대상 찾기가 힘들어지자 새롭게 판매하기 시작한 상품이 죽고나서 생명보험금을 지급할 뿐아니라 치명적인 질병에 걸렸을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ci보험입니다. ci보험 하나만을 봤을때는 유용한 상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종신보험이 있는 고객에게 ci보험을 추가로 권유해 가입시킨 경우가 많아 안좋은 인식이 새겨져 있는 보험상품이기도 합니다.

ci보험이란?
사망 후 생명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은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이지만 질병이 발병했을때 치료비나 생활비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단점을 ci보험에서 커버하고 있습니다. 질병이 발병하면 보험금의 50%를 지급하고 사망하면 나머지 50%를 지급하는 등의 방식으로 지급방식을 설정할 수 있어 재무상황에 맞는 보장을 구성할 수 있고 의료기술의 발달로 심각한 질병에 걸려도 생존할 확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ci보험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ci보험은 critical illness의 약자로 치명적 질병보험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치명적인 질병이 발병했을때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질병에는 암, 심근경색, 뇌졸중, 화상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ci보험에서는 중대한 암 vs 일반암, 뇌졸중 vs 중대한 뇌졸중을 구분해 보장여부를 판단합니다.

ci보험의 문제점
ci보험은 중대한 질병이 발생하더라도 약관에서 정해진 만큼 심각하지 않다면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예컨대 CI보험에서 정한 중대한 질병에 해당하는 뇌졸중 진단이 나왔더라도 뇌경색 등으로 영구적인 언어장해, 운동실조, 마비 등이 나타나 평생 간호를 받게 되는 정도가 아니라면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식입니다.


여기에 CI보험의 경우 보장범위가 일반적인 건강보험에 비해 제한적입니다. 건강보험은 다양한 질병으로 인한 진단ㆍ입원ㆍ수술보험금을 지급하지만 CI보험은 중대한 질병의 진단과 중대한 수술 등에 대해서만 보장합니다.

건강보험은 암이나 뇌졸중이 발생하는 것만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반면 CI보험은 약관에 구체적으로 질병의 정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해당 질병이 발생하더라도 약관에 정해놓은 기준보다 심각하지 않다면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 있어 ci보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고 실제 민원발생율도 다른보험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치료비와 사망보장 어떻게 준비할까?
위의 내용처럼 ci보험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은 상품이고 '중대한'에 해당될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질병에 관한 부분은 건강보험, 실비보험으로, 사망보장에 대한부분은 종신보험, 정기보험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은 자신이 보유한 위험과 재무적목적, 가족상황에 맞게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 보험설계를 위해서는 보험설계사를 통해 보험을 준비하는것도 좋지만 재무설계의 측면에서 접근하는 편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아래사이트는 보험리모델링 및 무료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곳으로 상담받아보시면 본인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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