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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머니의 관심사

전자담배 부작용 전자담배의 허와실







금연을 위해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소자본 창업 인기아이템으로 전자담배 매장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담배맛과 똑같고 니코틴도 들어 있지만 금연에 효과적이라는
전자담배 정말 효과가 있는걸까요?






전자담배는 니코틴 농축액이 함유되거나,
담배향만 있는 액체를 수증기로 만드는 분무 장치입니다.
흡입을 시작하면 열을 발생시켜 니코틴액상이나, 담배향의 액체를 수증기로 만들어
실제 담배를 피는 것처럼 전자담배를 필 수 있습니다.


저도 담배를 끊은지는 꽤 오래됬지만
호기심에 전자담배를 피워보니
진짜 담배를 피우는 것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실제 작년에는 발암물질인 포룸알데히드가 허용치의 31바가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여러가지 부작용의 사례가 많아 금연하려다 오히려 건강만 망칠 수도 있다는 실정입니다.


전자담배의 가장 큰 문제는 하루종일 물고 담배를 물고 있어도 별 느낌이 없다는 점입니다.
2주짜리 전자담배를 3일만에 피워버리는 친구의 경우를 보니
금연을 하려는 사람이 담배를 피울때 보다 훨씬더 많은 니코틴을 흡수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08년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전자담배가 금연수단이 아니라고 발표해
전자담배는 단지 마음에 위로를 얻을 수 있는 흡연도구로 생각됩니다.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많이 봐 왔지만

전자담배로 금연에 성공한 사람을 저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진정 금연을 원하신다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