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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머니의 관심사

멋진 교회오빠! 되기위해 갖춰야할 것 5가지!




실시간 인기기사에 교회오빠에 관한 내용이 올라와있네요ㅎㅎ
저는 태어날때 부터교회에 다녔기에 흐믓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요즘들어 교회오빠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광고가 많이 나오면서 교회오빠의 범주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교회에서 성가대 가운을 입고, 기타를 매고있는 오빠가 교회오빠를 연상케 했다면
최근에는 교회오빠가 여러모로 괜찮은 남자를 표현하는 대명사로 쓰이고 있죠.







교회오빠가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한지혜,이유리,조향기,이수영 등이 교회오빠를 평생배필로 맞았기 때문입니다.
저분들을 데려간 교회오빠들은 정말 부러움의 대상이죠...ㅡㅡ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교회오빠가 되기위한 5가지은
1. 하얀피부, 말끔한 외모
2.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예의바른생활
3. 깔끔한 셔츠, 면바지등 단정한 스타일을 즐겨입음, 검은색뿔테안경이면 화룡정점
4. 좋은말, 착한말 등 긍정적인 표현을 잘함
5. 기타를 치거나 맑은 목소리로 무슨노래든 깨끗이 소화함



이글을 본 남자들의 반응은 '저런걸 다갖춘 남자는 없다' 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다릅니다.
 외모야 어쩔수 없지만 나머지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춘 조건이라 생각되네요
주말아침 빠지지않고 교회에 나갑니다. 어른들께 항상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것은 기본이겠죠.
어렸을 때 부터 교육받길 교회에 올때는 단정한 차림이여야 한다는 말에 세뇌(?)되어있으니 
깔금한 옷차림을 합니다. 이건뭐 연기라고 할수 도있겠지만...
또, 교회에 꾸준히 다닌 사람이라면 악기 한두개 쯤은 다룰줄 알게 됩니다.
기타, 드럼은 그중에서도 기본이죠,.


 




교회오빠의 진짜장점은 좋은말, 착한말 긍정적인 말을 잘하는 것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기독교가 원래 사랑의 종교이기때문에 주말 단하루만이라도 긍적적인 표현을 매주연습하게되죠
긍정적인 표현을 하다보면 생각도 긍정적이게 되고... 개인적인생각입니다.ㅡㅡ



하지만 그래도 제일 중요한 교회오빠의 조건은 신앙이라는 생각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여자분들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과는 결혼까지 잘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
일상생활이나 가치관, 사상에서 차이가 나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교회에서 남여비율을 따지자면 남여 7:3 정도의 비율이 보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남자의 수가 많은 우리나라 전체의 인구 분포와는 많이 다르죠.
결혼하고싶은 남자분들은 지금이라도 교회에 나가라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