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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머니의 대출정보

주택담보대출 이자절약을 위해 코픽스금리를 선택해야하는 이유





주택담보대출 관련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이자비용을 줄이기 위해 확인해야할
변동금리상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2008년 이후 주택담보대출을 받으신 분이라면 꼭 확인해봐야할 사항입니다.



 

 



금리는 어떻게 결정될까?


은행 대출 금리는 코픽스와 양도성 예금증서(CD)의 기준금리에
조달비용과 영업이윤, 고객의 신용을 고려한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됩니다.
CD금리는 3개월 또는 6개월의 채권금리를 기준으로 적용합니다.
따라서 3개월 ~ 6개월마다 기준금리가 변하게 됩니다.



코픽스 금리는 은행이 자금을 조달할때 얼마의 금리를 주고 
자금을 사용하는지 9개 은행의 자금조달금리를 1개월마다 종합해 
은행연합회에서 취합해 가중평균한 금리를 말합니다.
코픽스 금리의 변동기준은 6개월 ~ 12개월 입니다.



2008년 이후 금리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CD금리가 2% 때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은행들은 수익을 맞추기 위해 1%때였던 가산금리를 2~3%때까지 크게 높이게 됩니다.
2008년 당시는 기준금리 2%에 가산금리 3%를 해도 5%였는데
올 연말까지 CD금리가 4%까지 오를것으로 예상되면서 
많게는 7~8%까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를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이용해 수익을확보하는데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은행권은 은행자금조달비용의 10%밖에 되지않는
CD금리를 대신해 은행 전체의 자금조달비용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금리를 만든것이 코픽스 입니다.



기존 CD금리는 CD금리와 실제 자금조달비용의 차이를 가산금리에 더해
가산금리가 높았기때문에 코픽스를 적용하면 가산금리가 줄어들게 됩니다.




정성껏 포스팅 했습니다.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없습니다.



코픽스의 종류는?


코픽스의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한달간 새로 조달한 자금을 기준으로하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이며
다른하나는 은행이 조달한 자금전체를 월말 잔액으로 계산하는 잔액 기준 코픽스 입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그달의 자금조달금리가 바로 반영되므로 시장금리가 바로 반영되는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에 조달했던 자금까지 반영되어 변동성이 낮습니다.


 

비고

CD

잔액기준 코픽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기준금리수준

3.4%

3.73%

3.63%

특징

시장금리 바로반영

변동성작음

변동성 중간

유리할 때

금리하락시

금리상승시

변동성을 줄이면서 시장금리를 반영하고 싶을때

불리할 때

금리상승시

금리하락시

금리상승시
                   by . 쏘머니

※3월 15일 기준으로한 금리 입니다.



2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금리가 3.47% ->3.63%로 0.16% 오른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3.7%에서 3.73%로 0.3%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정부에서도 주거관련 이자비용 상승에 따른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CD연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원죄를 어쩔 수 없다고 하니
이자부담을 덜 방법은 대출을 갈아타는 길밖에 없어 보입니다.







대환대출시 주의 할 점
3년이내에 대출을 상환할 경우 1~2%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전대출당시와 달라진 총부채상환비율(DTI)문제로 대출 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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