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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머니의 맛이야기

[춘천맛집]명동 하나스시에서 혼자먹은 초밥정식





복학생이란 이런것인지 요즘들어 혼자 밥먹는 횟수가 부쩍늘었습니다.
혼자먹는다고 대충 때울 생각은 없어서 ㅎㅎ
2년전쯤 네이년 검색으로 알게된 춘천명동에 있는 일식집을 홀로 방문했습니다.
문을열고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알바생님의 몇명이세요 라는 질문에 쿨하게 '한명이요'라고 대답해주고
깔끔하게 1만원에 먹을 수 있는 초밥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가장먼저 나온 참치샐러드.. 초고추장의 시큼하고 매콤한 맛이좋아 사랑하는 음식입니다.ㅎㅎ
우동, 튀김 등 모든음식이 나온 후에 사진입니다. 아직까지 사진찍을때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을 견디기가 쉽지 않아서
사진들이 전부 빨리고 흔들리고 이모양이네요;;






바삭바삭, 맛있었던 튀김ㅎㅎㅎ

 


초밥정식의 메인은 역시 초밥이죠ㅎㅎ
생긴것 만큼 맛있었습니다.
입이 저렴한 편이라 간만 맞으면 다 맛있다고 하는 사람이지만
입에서 살살녹는 연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강원도청쪽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잘 알려져 있진않지만
비싸지 않은 가격과 배부를 만큼 충분한양이 특히 마음에 들었고
다음에 혼자가 아닌 여럿이 가서 먹는다면 더욱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