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cma처럼 사용하는 kb스타트통장, 국민up정기예금

돈을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는 금융상품으로 대표적인 것이 cma통장입니다. 요즘은 cma통장으로도 일반통장과 같이 자동이체, 공과금 납부등의 서비스등도 대부분 받을수 있어 수시입출금 통장과 큰  차이가 없지만 증권사의 통장을 주거래 통장으로 사용하다보면 주거래은행과의 거래가 부족해 주택마련, 결혼 등의 목돈이 필요할때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증권사의 상품이다보니 예금자보호가 되지않는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KB스타트 통장은 CMA통장처럼 하루만 돈을 맡겨도 이자를 지급받으면서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입니다. KB스타트 통장은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만 18세 이상 만 35세 이하의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요구불예금 상품으로 상품 출시 당시 역발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상품입니다.



KB스타트통장은 다른 은행의 상품이 소액에 대해 기본금리를 적용하고 일정수준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만 우대금리를 제공했던 것과 반대로 100만원 이하 소액에 대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소액우대'상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00만원 이하의 금액에대해서 4%로 CMA통장보다 높은 이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은행 / 통장이름	금리	조건  / 혜택
국민은행 KB스타트	100만원 이하 4%  100만원 초과 0.1% 우대금리	-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 만 18~35세 대상  - 인터넷,폰뱅킹,ATM수수료 면제  - 20대 자립통장 가입시 0.3%     금리우대

 

국민은행 스타트통장의 단점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100만원 이상의 금액에는 이자가 0.1%밖에 붙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100만원이상의 금액은 스타트통장보다는 국민UP정기예금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국민 UP정기예금은 월복리로 이자가 붙는 상품으로 월단위로 이자가 발생하는 정기예금이면서도 만기까지 총 3회의 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상자금이 필요할 때에도 이자를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CMA의 활용방법과 유사합니다. 100만원 이하의 소액은 KB스타트 통장으로 4%의 이자를 받고, 100만원이상의 비상자금은 국민UP정기예금으로 월복리로 이자를 지급받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비상자금 관리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할 재테크 팁!!

올해 물가상승률이 4%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월급통장의 금리를 아무리 높게 적용받는다 하여도 겨우 인플레이션을 헷지 하는 정도에 불과 합니다. 즉 아무리 은행에서 돈을 굴려도 돈의 액수만 늘어날 뿐 돈의 실질적인 가치는 전혀 늘어나지 않는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월급을 모아 조금더 윤택한 생활을 누리고자 한다면 물가 상승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반드시 달성해야 하며, 높은 수익률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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